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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만성 피로를 줄이기 위한 10가지 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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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주변에 항상 피로를 자주 느끼는 사람들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많은 스트레스로 인해 피로를 많이 더 자주 느끼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입니다. 이런 피로들이 쌓여 만성 피로 증후군으로 이어지면서 만성 피로 증후군 환자들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문제는 피로 증상을 느끼는 원인이 너무 다양해서 원인에 따라 적절한 치료가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현대인들이 많이 느끼는 만성 피로를 알아보고 만성 피로를 줄이기 위한 행동들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만성피로란?

1. 피로의 정의

피로(疲勞, Fatigue)는 정신적, 신체적, 사회적 요인 등 다양한 측면의 특징을 갖고 있어 간단하게 정의하기가 어렵습니다. 그렇지만 일반적으로 피로란 "일상적인 활동 이후의 비정상적인 탈진 증상, 기운이 없어서 지속적인 노력이나 집중이 필요한 일을 할 수 없는 상태, 일상적인 활동을 수행할 수 없을 정도로 전반적으로 기운이 없는 상태'로 정의할 수 있겠습니다.

 

2. 만성 피로와 만성 피로 증후군

피로 증상은 지속되는 기간에 따라서 분류할 수 있습니다. 1개월 이상 지속되는 피로 증상을 '지속성 피로'라고 부르고 그중에서도 원인에 관계없이 6개월 이상 지속되거나 반복되는 피로 증상을 '만성 피로'라고 부릅니다. 하지만 '만성 피로 증후군'은 만성 피로 증상을 유발하는 여러 가지 원인들 중 한 가지 원인 질환을 가리킵니다.

다시 말해 만성 피로는 피로 증상 그 자체를 가리키지만 만성 피로 증후군은 만성 피로를 유발하는 원인 질환 중 한 가지를 가리키는 용어이고 엄격한 진단 기준을 만족시켜야 진단할 수 있는 질환입니다. 단순히 만성 피로의 원인을 찾지 못했다고 해서 만성 피로 증후군이라고 할 수는 없습니다. 만성 피로를 호소하는 환자는 매우 흔하지만 실제로 만성 피로 증후군의 기준이 맞는 환자는 드물다고 할 수 있습니다. 1994년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 (Centers for Disease Control and Prevention, CDC) 증례 정의를 적응한 경우 지역 사회 주민의 0.42%, 일차진료 의사의 2.6%가 그 기준을 만족시킨다고 알려져 있으며, 국내에서 김철환 등에 따르면 일차 진료 의사를 방문하는 환자의 1.22%가 만성 피로 증후군으로 보고하였습니다.

-출처 : 질병관리청

만성 피로 증후군의 원인

사실 만성 피로 증후군은 아직도 그 원인이 밝혀지지 않아서 이러한 증후군이 분명히 하나의 질환인지 조차도 확실하지 않습니다. 또 그 원인도 단순히 우울증이나 불안증의 신체적 증상인지, 어떤 특정한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증인지에 대해서 결론이 나지 않은 실정입니다. 최근에는 전문가들 중에 바이러스 감염을 비롯한 각종 감염증, 일과성 외상 혹은 충격, 만성적인 스트레스, 독성 물질을 비롯한 여러 가지 복합적인 유발 요인에 의해 나타나는 공통적인 결과일 것으로 생각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 출처 : 질병관리청

만성 피로를 줄이기 위한 10가지 행동

  1. 규칙적인 운동을 한다. (1주일에 3~4회, 적어도 30분 이상)
  2. 흡엽을 하지 않는다.
  3. 평소에 가능하면 음주를 피한다.
  4. 카페인(커피 등) 섭취를 줄인다.
  5. 적절한 체중을 유지한다.
  6. 충분한 수면을 취한다.(하루 평균 6~8시간 수면)
  7. 균형 잡힌 식사를 한다. (지방, 당분의 섭취를 줄이고, 과식을 피하며 비타민과 미네랄을 충분히 섭취한다.)
  8. 업무량의 조절과 효율적인 시간 계획으로 충분한 휴식을 취한다.(중요한 일들은 보통 오전 중에 하고, 정해진 모든 일을 끝내지 못해도 상관없다.)
  9. 긍정적인 스트레스 대처법을 배운다.(쉽게 할 수 있는 이완 운동, 긍정적인 경험에 대한 연상 훈련, 힘들 때 친구, 가족들과 대화하고 도움을 청하는 습관 등)
  10. 평소 습관적으로 섭취하는 약물을 피한다.

현재 느끼고 있는 피로 증상이 갑자기 나타나면서 처음부터 일상생활에 영향을 줄 정도로 매우 심하거나, 처음에는 심하지 않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심해지며, 피로 증상이 여러 가지 다른 증상(근육통, 두통, 집중력 저하 등) 들과 함께 나타난다면 생활 습관에 의한 단순 피로가 아닐 가능성이 높아 반드시 의사의 진찰을 받고 원인을 찾아야 합니다.

 

 

 

 

 

 

 

 

 

 

 

 

내용 출처 : 질병관리청

사진 출처 : 픽사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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