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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근대 가옥의 흔적이 남아있는 회현역 감성카페 계단집
    카페 2024. 7. 17.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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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장마 기간이지만 요즘 날씨를

    예측할 수 없을 만큼 변덕이

    심한데요. 요즘 같은 날씨에는

    우산을 항상 챙겨서 다녀야 해요.

    오늘은 오랜만에 감성 카페

    포스팅으로 돌아왔습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카페는

    회현역 도심 속 언덕 위

    조용한 카페 계단집이에요.

    계단집은 회현역 3번 출구에서

    약 200미터 정도 떨어져 있는데,

    가는 길이 경사져 있어서 더운 날씨에는

    조금 힘들 수 있을 거 같아요.

    입구에서부터 느껴지는 감성은

    숨길 수 없어서 입구에서부터

    사진을 찍으면서 들어갔어요.

     

    내부의 인테리어가 나무로

    되어 있어서 따뜻한 느낌을 주는데

    더운 여름에는 더울 수 있을 거 같아요.

    하지만 따뜻하고 정겨운 느낌이 들고

    무엇보다 내부는 시원해서 너무 좋았어요.

    사장님이 정말 친절하고 정겹게

    맞이해 주셔서 내 집에 온 거 같은

    편안함이 느껴지는 곳이에요.

     

    밖으로 나오면 2층으로

    올라갈 수 있는 계단이 있어요.

    2층으로 올라오면 넓은 내부와

    또 감성 풍부한 곳이 나와요.

    이곳은 1935년 지어진 주거공간이었던

    적산가옥을 2020년 카페로 리모델링 후

    오픈한 곳이라고 해요.

    또 2층은 웨딩/스냅/프로필 사진 촬영이나

    드라마/인터뷰 영상 촬영, 프라이빗한 공간에서

    소모임 진행이 가능하고 카페 손님을 대상으로

    전시도 열 수 있는 공간으로 예약이 가능하다고 해요.

    더운 날씨로 저는 시원한

    아이스아메리카노와 팥빙수를

    주문해서 먹었는데 사장님의

    정성이 들어가 있는 맛이었어요.

    친절한 사장님과 우리 집 같은

    인테리어로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카페 계단집 비 오는 날에는

    분위기가 더 좋아진다고 해요.

    회현역이나 근처에 가시면

    꼭 한번 방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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